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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발 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5가지

우리와주식회사22.01.05조회 536

신발을 신고 밖에 나갔다가 긴 하루를 보낸 후 집으로 돌아와 신발을 벗는 그 기분, 다들 아시죠?
하지만 우리 강아지들은 그 기분을 느끼기 힘들어요. 신발과 발이 일체형이라고 할 수도 있죠.
강아지들이 매일 그 발로 걷고, 산책하고, 달리고, 공놀이를 하는 동안 강아지의 발바닥은 마모가 될 수 있어요.
신발 밑창과 마찬가지로 발바닥도 갈라지고 찢어질 수 있죠.
그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 소중한 강아지들의 발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 다섯가지를 알려드릴게요.
1. 기본 관리
강아지의 발톱을 제때 깎아주지 않으면 걸려 넘어질 수도 있고 불편할 수 있어요.
발톱은 땅바닥에 닿을때 걸리지 않을 만큼 깎아줘야 합니다.
만약 발톱을 깎다 강아지가 다칠까봐 겁이 난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깎는 것도 방법이에요.
발가락 사이에 난 털도 잘 깎아줘야 강아지가 걸을 때 미끄러지지 않는답니다.
2. 여름철 관리
강아지의 발은 사람만큼 뜨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.
그렇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달구어진 땅바닥을 걷는 건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.
만약 강아지 발바닥에 물집이 생기거나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찬물로 식힌 후 소독 후 거즈로 감아줘야 합니다.
3. 겨울철 관리
강아지 발바닥이 춥고 건조한 날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갈라질 수 있어요.
또, 빙판을 녹이기 위해 뿌리는 소금이나 염화칼슘이 강아지에게는 위험할 수 있답니다.
그렇기 때문에 겨울철, 산책을 마치고 집에 오면 반드시 따뜻한 물로 강아지 발을 씻겨줘야합니다.
다른 방법으로는 산책 전, 강아지 발바닥용 연고를 발라주거나 겨울용 신발을 신겨 제빙제가 발바닥에 붙지 않도록 할 수도 있답니다.
4. 발바닥이 갈라질 때
강아지의 발바닥이 너무 건조해지면 갈라지고 피가 날 수 있어요.
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바르는 로션을 발라주면 안 됩니다.
발바닥이 과하게 부드러워져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.
그 대신 강아지 전용으로 나온 로션을 발라주세요.
5. 상처가 났을 때
이렇게 관리를 해줘도 강아지 발바닥에 상처가 날 수가 있어요.
그럴 때는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, 항균 크림을 바른 후 붕대를 감아줘야 합니다.
아무리 열심히 신경써준다고 해도 위급한 순간은 언제든 올 수 있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응급처치 요령과 가까운 곳의 동물병원을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해요.